EPL 6월 리그 재개, 무관중 경기, 손흥민 복귀 가능?

EPL 6월 리그 재개, 무관중 경기, 손흥민 복귀 가능?

 

 

지금 EPL은 이번 시즌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PL의 왕 리버풀이 독주하고 있는 2019/2020 EPL은 지금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이번 시즌 재개가 불투명한 EPL 리그 진행이 다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EPL이 6월 1일부터 리그를 재개하고, 8월에 2020/2021 시즌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단 4월 30일까지는 리그가 중단된 지금 상태에서 EPL은 리그 재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남은 경기를 6주 안에 모두 끝내고 올해 8월 8일 새로운 2020/2021 리그를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직 6월 1일이라는 리그 재개 발 짜가 정확하게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유로 2020이 연기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EPL 리그 재개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EPL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일반적인 상황의 경기 방식을 가지고 갈 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기 전 까지는 무관중 경기로 리그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계획대로 된다면 29라운드 까지 치러진 바와 같이, 남은 경기 일정을 6주 안에 소화 하기는 힘드니 단축 운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만약 일정이 더 미뤄진다면 일각에서 대두되고 있는 '시즌 무효론' 또는 '시즌 조기종료' 등의 주장이 나올 겁니다. 일반적으로 6주 정도 주어지는 여름 휴식기간이 줄어든다면 선수들의 몸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즌 종료 일정과 맞춰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경기 투입 여부도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은 시즌을 끝까지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데 선수 및 구단, 협회의 암묵적인 동의가 있는 상홍에서 시즌이 제대로 종료되지 않을 경우 EPL의 중계권을 가진 스카이스포츠, BT 스포츠 등에 각 구단이 약 1조 1200억 원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번 EPL... 코로나의 여파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손날두' 손흥민의 정상 복귀도 점쳐집니다.

 

중단되기 전 골절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 후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영국 런던에서 자가격리를 마친 손흥민은 개인 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상을 깨끗하게 이겨내고, 정상적인 컨디션을 찾는다면 손흥민이 이번 시즌 남은 6주간 부진에 빠져 있는 토트넘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손흥민 선수도 리그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19도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하게 EPL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sTricky